
공학교육인증제
열린 미래 꿈이있는 대학, 동아대학교
인증제도소개
우리나라 공학교육의 문제점
01
산업체의 요구사항
-
대학졸업자의 실무능력과 창의성이 부족함
→ 실무능력 강화의 필요
진정한 의미의 창의성이 함양된 양질의 엔지니어 양성의 필요
02
공학도(엔지니어) : Technician / Technologist 와 다름
- 창의성과 실무능력
- 복합학제적인 팀웍(teamwork) 능력
-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
03
개선방안
- 인증제도 : "순환적 자율 개선형 교육" 모델의 도입
- 학습성과(outcomes) 기반의 교과과정
- 설계 및 실무 교육의 강화
공학교육과 공학교육인

공학교육인증제란?
- 의미 : 공학교육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
-
도입배경
- 미국 ABET(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)의 인증제도를 모델로 함
- 공학 공동체9산업체, 학회, 대학 및 공학관련 단체)가 연합하여 자발적으로 설립
- 1999년 한국공학인증원 ABEEK(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 in Korea)이 설립되어 2001년 영남대와 동국대가 시범 인증을 받음
-
목표
- 공학교육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인 공학도의 양성
- 인증된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사회에 알림
한국공학교육인증원(ABEEK)

공학교육인증의 목적
- 인증된 프로그램의 졸업생은 공학실무를 담당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증함
- 공학교육에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고취함
- 인증된 프로그램을 사회에 공지함
- 공학교육의 발전을 촉진함

ABEEK의 역할

공학교육인증의 특징

기존의 평가와의 차이점
기존평가 | ABEEK 인증 | |
---|---|---|
평가주체 |
정부기구/위원회 업무적, 권위적 (믿기 어려워 시찰한다) |
자발적 민간기구 서비스 차원 (자체평가를 우선적으로 믿는다.) |
평가성격 |
평가 일반적 평가자-평가대상 엄격구분 |
평가와 자문 쌍방적 (교류 및 상호평가) 동반자 관계 |
평가목표 |
평가에 따라 다름 (지원금 수혜대상 선별) |
공학교육 체질 강화 |
평가결과 |
평가에 따라 다름(지원금) 서열, 등급 중요 공공 발표 |
인증 서열화 배제 대외비(당사자, 선업체 제외) |
평가기준 |
정부기구/위원회 도출 특수임무그룹(제한적) |
산업체 / 공학공동체 도출 ABEEK 추진위(개방적) |
평가시기 유효기간 |
필요시/일시적 평가당시/단기적 (단기적 성과) |
상시/지속적 장기적(6년까지?) (장기적 성과) |
평가관점 |
"여태껏 무엇을 이루었나" 효율성 중시 |
"앞으로 어떻게 잘 할 것인가" 효과성 중시 |
평가방법 |
정량적 (그물 눈금에 맞춰 기계적으로 점수를 써넣는 방식) |
정성적 (제반요소를 조화롭게 고려한 미래지향적 결론) |
평가대상 |
교육 + 연구 교육여건 + 연구성과 학사과정+대학원과정 |
교육 교육 프로그램 학사과장 |
평가내용 |
지표적인 평가 치중 (무엇을 갖추고 있는가?) |
교육내용 평가 치중 (어떤 자질을 교육할 수 있는가?) |
세계의 공학교육인증제도
- 21세기 지식기술 주도 사회에 부응하기 위하여 선진 각국에서는 공학교육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개혁 및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음
- 21세기형 공학교육 기반 확립을 위한 공학교육인증제도도 국제적으로 보편화되고 있음
- 미국의 공학교육인증원 (ABET : The AC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and Technology) 이 마련한 인증제도가 국제적으로 표준화되고 있는 추세
- 1989년 미국, 캐나다, 호주, 영국 등 영어권에 속한 8개국이 참여하여 국제협약(Washington Accord)을 맺고 ABET인증기준을 만족하는 대학의 졸업생을 우수한 엔지니어로서 상호인정하기로 함
- 현재 우리나라, 일본, 독일, 프랑스 등도 이 협약에 가입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
공학교육의 국제적 상호인정
- 국가간 기술자격의 상호인정
- 기술교육에 관한 상호 등가성(Substantial Equivalence) 보장
- Washington Accord (WA) : 4년제 공과대학
- Sydney Accord (SA) : 2년제 공과대학
- Dublin Accord (DA) : 공업고등학교
- 국가간 공인된 기술자 자격의 자유로운 교류
- APEC Engineer
- Engineers Mobility Forum (EMF)
- 기술교육에 관한 상호 등가성(Substantial Equivalence) 보장
- ABEEK의 역할
- 대외협력부 중심 : 국내 및 국제적인 교류를 통하여 국제적인 상호인정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
워싱턴 협약 : Washington Accord
- 공학교육의 국제 상호인정에 관한 국제 협정
- 민간대표 기구간의 국제협약
- 1989년 : 미국, 영국, 캐나다, 호주, 뉴질랜드, 아일랜드
- 1995년 : 홍콩
- 1997년 : 남아공
- 2001년 : 일본 (Provisional members)
- 2003년 : 독일,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 (Provisional members)
- 현재 가입을 추진중인 국가 : 한국, 프랑스, 스리랑카, 방글라데시, 대만, 멕시코, 러시아, 터키, 포르투갈, 스위스, 아랍계국가 등
- 가입을 위한 전제 조건
- 국내의 인증시스템의 구축
- 국내의 인증평가의 활성화
- WA 기존 회원국 전원의 동의를 필요
- 공인원의 가입 대책
- 각 회원국들의 인증기관과 핵심인물을 파악하여 접촉 노력을 진행 중
- 미국, 호주, 홍콩 등과는 이미 교류 중
- 뉴질랜드에서의 IEM2003대회를 통해 이들과의 교류를 시작
- 가입을 위한 Task Force Team 구성
- 가입일정 : 2005년 WA 예비회원, 2007년 WA 정식회원
-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
-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은 실무능력을 보증받기 때문에 향후 취업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
- 향후 인증제도가 정착되면 우리나라가 워싱턴협약에 가입할 수 있음
- 국내에서 인증받은 프로그램을 이수한 졸업생은 구미 선진국의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하게 실력을 인증받을 수 있게 됨
- 해외유학, 외국기업취업 및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문기술자(Professional Engineering) 자격 취득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
- 학교가 얻을 수 있는 혜택
- 사회적으로 학교의 위상이 높아지고 이로 인하여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데 큰 기여
- 산업체가 얻을 수 있는 혜택
-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수급받게 됨